양대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성화환영 출발식 개최
작성일20-02-18 18:13 조회수 5,224 회본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일(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품격 높은 문화체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자원봉사자가 주인된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천안발달장애인 ‘얼쑤’ 팀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메시지 영상, 자원봉사자 선서 및 퍼포먼스, 공감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발대식에 자리한 안희정 지사는 도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이번 체전을 통해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잔치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전원이 보람과 즐거움 속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체전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탁받아 모집, 교육, 배치, 활동관리 등을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양대 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총 4392명으로, 그간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체전 참여 자원봉사자 2267명을 대상으로 15개 시·군에서 총 24회에 걸쳐 기본소양, 친절,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분야별로 배정 및 배치됐으며,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이어서는 도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화 환영·출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