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소년)체전 성공 개최위해 자원봉사자 1,046명 참여
- 개회식 지원, 선수단환영, 경기장 안내소 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약-

  충남도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5월 16일~19일)과 제46회 전국소년체전(5월 27일 ~ 30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 1,046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장애학생(소년)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개회식 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시도 선수단 환영안내, 노약자 및 관람객 안내, 언론보도지원 등 각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3월 도⋅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교육 통해 대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직무별 역할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감동 있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별도 제작된 자원봉사 활동매뉴얼을 통해 위기상황별 대처요령, 장애인, 노약자 활동 지원 방법 등을 숙지하기도 했다.

  도 자원봉사센터 황장순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해 수준 높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저력을 다시한번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체전이 끝날 때 까지 모두가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양 대회에 총 4,92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누적인원 12,313명이 총90,935시간 51분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