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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장애학생(소년)체전 성공개최 밑거름 자원봉사 역할 톡톡

작성일17-05-29 00:00 조회수 4,22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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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장애학생(소년)체전 성공 개최 밑거름에 자원봉사자 역할 톡톡
- 대회 기간 총1,030명 자원봉사자 참여,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6~19)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7~30)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를 주개최지로 충남도내 15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1,030명이 경기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성공개최를 지원,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또한번 충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충남 도 및 15개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체전이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의 꿈나무들이 참가한 만큼, 안전과 기초질서에 초점을 맞추어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현장에 배치하였고, 종합안내소와 경기장별 자원봉사부스 운영, 언론보도지원, 경기보조, 경기장 안내 및 환경미화, 교통 및 주차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황장순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보여 준 헌신에 감사드리며, 우리도가 자원봉사 메카지역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총410명(누적인원 867명),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620명(누적인원 1,684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