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충남, 자원봉사로 만든다
작성일19-05-31 00:00 조회수 3,091 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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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충남, 자원봉사로 만든다
-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전개 -
충남자원봉사센터는 31일(금) 한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총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보행 시인성 개선을 위해 제작된 ‘옐로카드’를 등교하는 재학생 가방에 직접 부착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간에는 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반사하여 어린이 보행시 운전자에게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제작된 옐로카드를 보급하여 도내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도자원봉사센터 임동규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옐로카드 보급 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