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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 사랑나눔 봉사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작성일16-12-27 00:00 조회수 4,22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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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 사랑나눔 봉사단’ 우수사례 공유
- 27일 워크숍…올해 300개 단체·5225명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


  충남도는 27일 예산 덕산 리솜 스파캐슬홀에서 도내 각 시·군 1+3 사랑나눔 봉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 1+3 사랑나눔 봉사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3 사랑나눔봉사단은 한 지역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도와 시군,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로 이뤄진 3개 주체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1+3 사랑나눔 봉사단의 올해 활동성과로는 도내 각 지역 300여 개 단체와 연계한 총 5225명의 봉사자가 오지마을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동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공연 봉사, 김장나누기 등 지역과 밀착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성과보고에 이어서는 서영석 전 MBC 보도국장을 초청해 홍보기법 연구를 위한 특강이 실시됐으며, 이어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의 인문학 강좌 ‘꿈 너머 꿈’이 진행됐다.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1+3 사랑나눔 사업은 충남 고유의 자원봉사 시책 사업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봉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더욱 진전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