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서부공감 안녕키트 4,500개 제작, 전달
작성일21-09-01 17:26 조회수 2,301 회본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서부공감 안녕키트 4500개 제작, 전달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30일(월)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한국서부발전(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 부터 지원받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를 위한 서부공감 키트' 4,500개를 시군자원봉사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15개 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안녕키트는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충청남도'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인쇄된 자원봉사자 모자와 팔 토시, 식음료 등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감염병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국내유입 직후부터 면마스크 제작활동,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활동, 다중이용시설 소독과 방역활동, 취약계층 돌봄 활동, 예방접종센터 의료 지원 활동 등을 펼쳐 정부의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15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 지원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수는 16,50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