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작성일22-11-18 00:00 조회수 1,968 회본문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재난대응 네트워크, 재난봉사단체 회장단 감사장 수여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11.18.(금)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충남지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전국모범운전자회충남지부, 충청남도새마을회, 충청남도자율방범대연합회,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해병대전우회충남연합회 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단체장의 감사장 수여 및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매뉴얼 교육, 22년 재난재해 네트워크 사업추진 현황, 연말 사업을 공유하였고 집중호우 및 경북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재난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및 연대∙협력을 강화하였다.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의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도자원봉사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단체간 정보 공유 및 협력으로 재난 발생시 적재적소에 인력, 물품이 배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네트워크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및 단체별 역할을 갖고 재난사고 발생시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는 가상훈련 시뮬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