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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태안! 서해안유류피해지역에서 볼런투어 진행!

작성일24-05-29 00:00 조회수 6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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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와 대전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현진)는 지난 28일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인 태안에서 대전 유성구 우수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태안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123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유류피해를 극복한 관광 도시로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충남자원봉사센터의 볼런투어 코스로 진행됐는데 볼런투어란 봉사활동을 뜻하는 'Volunteer'와 여행의 'Tour' 합쳐진 단어이다.


이번 볼런투어 코스는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시작으로 만리포 해수욕장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친환경 운동으로 활동 참가자들은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박성순 센터장은 "이번 볼런투어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보람 있는 봉사활동과 아름다운 자연 관경의 기억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윈-윈하고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볼런투어를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충남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볼런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코스 및 내용은 문의를 통해 전달 받을 수 있다.


출처 : CTN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71696404737756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