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충청남도 원년 열다
작성일19-12-09 00:00 조회수 3,234 회본문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충청남도 원년 열다
- 6일, 2019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가져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동규)는 6일(금)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도내 자원봉사 유공자와 센터관리자, 관계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지속적인 나눔 확산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의 유창복 교수를 초청, ‘시민 이니셔티브, 마을에서 자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풀뿌리 민주 시민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봉사자, 단체, 공무원 등 127명의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도의장, 도교육감, 도센터 이사장, 도센터장 표창을 시상했다.
임동규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의 무한한 힘이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탱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모두가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해안유류피해극복 12주년,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2주년을 맞은 올 한 해의 자원봉사 분야 주요성과로는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의 성공적 개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대통령 표창 수상,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준비와 유류피해극복 자원봉사 활동 세계기록유산 등재 노력 등이었다고 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