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의료진 '응원키트'제작, 전달
작성일20-04-21 11:03 조회수 3,134 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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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의료진 ‘응원키트’ 제작‧전달
- 도내 1,400명 의료진에게 응원 키트 만들어 전달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동규)는 17일(금)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1,400개를 제작하여 도내 4곳(천안, 공주, 서산, 홍성)의 의료원에 전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특별 모금액’을 활용하여 제작된 이번 응원키트는 홍삼액, 비타민, 쿠키, 육포, 견과류 등 의료진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품목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캘리그라피 응원 엽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응원 키트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도내 56만 자원봉사자들도 안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과 도정의 비전인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의료계와 적극 협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1,850가정을 대상으로는 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녕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키트는 즉석 음식(햇반, 누룽지, 국, 죽), 휴지, 라면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되며, 지역 여건에 맞게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