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충북)광역 자원봉사센터장 초청 간담회 개최
작성일21-04-29 15:19 조회수 2,261 회본문
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충북)광역 자원봉사센터장 초청 간담회 개최
- 3대 위기(저출산, 고령화, 양극화)해결, 탄소 중립 실천 위해
자원봉사 역량 함께 모으기로 -
29일(목)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대전, 세종, 충북자원봉사센터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임명옥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장, 권석규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관계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들 기관장을 도청으로 직접 초대한 양승조 도지사는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추적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의 자원봉사센터 기관장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코로나19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해서는 광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통의 의제를 놓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충청권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광역센터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구상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역센터가 상생 발전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 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충청권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4개 광역지역의 자원봉사 등록자 수는 총1,482,288명(충남 607,275명, 대전 460,912명, 세종 72,407명, 충북 341,69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