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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상생을 위한 볼런투어(봉사+여행) 시작

작성일17-11-01 00:00 조회수 4,20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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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상생을 위한 볼런투어(봉사+여행) 시작

-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서울시자원봉사센터,홈플러스e-파란재단 공동협력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26일~29일, 4일간 홈플러스 임직원 봉사단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 160명이 보령 청라면 은행마을과 천북면 쌈지돈마을을 찾아 볼런투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볼런투어 활동은 도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도농 자원봉사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방안을 찾고 농촌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하고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힘을 보태면서 시작됐다. 


26일부터 시범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선 지역 관광자원 투어를 비롯하여 마을축제 준비, 독거어르신 가정 안전매트 설치, 농작물 수확 일손돕기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코 불런투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활동 중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되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충남의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낭만을 느끼고, 농촌마을에서의 봉사를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향후 충남도자원봉사센터는 볼런투어 활성화를 위해 대상마을을 확대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도시민들이 보다 쉽게 충남을 찾아 여행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도내 10개 마을이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