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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만든 기적, 우리가 만든 감동 2025 충청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25-11-03 17:11 조회수 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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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만든 기적, 우리가 만든 감동

2025 충청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8,000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 런웨이·공로패 전달 등 헌신에 감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영기,센터장 오선희)31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25 충청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열고, 도내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630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봉사자 인정보상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와 도의회 관계자, 15개 시군 우수봉사자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빛나는 시간을 주제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헌신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도내 각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우수 봉사자에게 봉사 시간(1,000 /3,000/5,000/8,000/10,000/20,000시간)에 따라 인증 뱃지를 수여했다. 또한 8,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들에게는 인증서와 공로패, 문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수상자들의 누적 봉사시간은 총 1,7082,528시간으로, 충남 지역사회 곳곳에 쌓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올해 새롭게 8,000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14명을 위해 마련된 자원봉사 런웨이무대는 봉사자의 여정을 기념하고 헌신에 박수를 보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무대에 오른 봉사자들은 환호와 축하 속에서 자부심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8,000시간은 하루 8시간씩 봉사활동을 이어갈 경우 약 1,000일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한 사람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이 만들어낸 상징적인 기록이다.

 

장영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바꾸고,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센터장은 나눔의 시간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며, “오늘 수상의 주인공이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드린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에 오랜 시간을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간병비 지원 자원봉사 인증 뱃지 증정 우수봉사자의 집 문패 전달 등 우수봉사자 예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